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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움츠릴수록 떨어지는 면역력, 이렇게 강화하자 |
춥다고 움츠릴수록 떨어지는 면역력, 이렇게 강화하자
가을에는 하늘은 높고 푸르러 눈을 시원하게 만들고, 공기는 쾌적하여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땅은 맛있고 기름진 음식들로 우리 입맛을 높이고, 몸에 힘과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를 밖으로 불러내고, 정신을 맑고 또렷해 함께 행복감을 공유하게 된다.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가 서서 땅으로 쌓여가고, 어느 듯 찬 바람이 겨울비를 동반하여 가까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의 큰 동기들이 흔적 없이 사라지고 만다. 거기다 심한 몸살 감기나 독감, 아니면 위장염에 걸리기 쉬워지기까지 한다.
아프다는 것은 진짜로 즐겁거나 재미있는 경험이 아니며, 오히려 정상적인 일상생활까지 방해하여 건강한 삶의 주기들을 허물어뜨리게 된다. 날씨에 따른 느낌은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지만 야외 운동 매니아들에게는 여러 모로 신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준다.
겨울철이 가까워질수록 빈번한 외출, 번잡하고 좁은 공간, 부적절한 식사, 극한 날씨 속의 훈련 및 그로 인한 지속적인 높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특히 건강에 대한 위험이 증가되기도 한다. 이런 자연적 변화를 피하는 완벽한 방법은 없으며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체력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이면 당연히 신체 저항력를 높아지고, 이런 운동 요법이 유일한 위험 해소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을에서 겨울까지의 중요한 건강 습관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운동이 급성 염증에 대한 대응력은 높여줄 수 있지만, 당뇨병, 암 같은 만성병에 의한 면력력 약화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보관 실수 등 질이 낮은 육류나 유제품, 정제당 같은 염증성 식품은 줄이고, 최소 또는 미가공 상태의 항 염증 과일이나 식품을 먹는다.
통상적으로 '슈퍼식품'은 산화 방지제가 들어간 음식으로, 건강한 세포를 파괴하는 독소인 자유 래디컬을 퇴치하여 신체가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화합물이다. 항산화 성분이 많은 딸기류, 구기자, 씨앗들, 짙은 녹색 식품, 다크 초콜릿, 허브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매일 먹자.
운동을 하게 되면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런 신체가 요구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몸이 망가지게 된다. 기본적인 영양소 결핍이 장기간 지속되면 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아지므로 매일 필요한 양질의 영양가 높은 식품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C는 감귤류, 피망 및 브로콜리 등은 식품들을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지만, 비타민 D는 계란 노른자, 고지방 생선, 강화 유제품과 같은 몇 가지 식품에서만 제한적으로 있어서 충분한 섭취가 어렵다. 구리와 아연 같은 영양소는 조개류와 씨앗에 들어 있다.
식이 요법 외에도 명상과 치료, 그리고 질 좋은 수면을 통한 스트레스 조절도 강력한 면역력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차가운 공기라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건강과 활력을 되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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