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장이 건강하면 치매도 예방한다 |
심장이 건강하면 치매도 예방한다
순환기 내과 의사들에 의하면, 심장을 정상적인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뇌를 건강하게 하고,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나이가 들어가면서 올 수 있는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21년간 치매 진단을 받지 못한 1,588명의 노인들의 기억력, 기동성, 근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한 미국 러시 대학의 현재 연구인 러시 기억 및 노화 프로젝트에 의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높을수록 회상, 작업기억, 모양 인식의 감소 속도가 더 빨랐다.
또한 기억과 언어와 관련된 뇌의 영역인 해마의 크기가 더 작았고,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약들이 있지만 상당한 차이를 만들 만큼 효과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 평가가 노화에 따른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즉 심장 건강에 집중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잠재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이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면, 건강한 식단 섭취 등으로 가능하며, 뇌 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증명된 유익한 습관이다.
이런 방식으로 체내 염증 수준을 낮추고, 혈류를 개선시켜 심장과 마음 모두에게 이롭게 된다. 예를 들어, 뇌로 혈액과 산소가 강하게 흘러들어가는 것이 기억 기능에 상당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체내 염증 수준은 기억력 저하와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한 또 다른 원인이다. 2019년 신경학 연구에서는 중년에 만성 염증이 있는 사람들이 수십 년 후에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밝혔다. 염증은 심장병과 뇌졸중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견이다.
이런 혈관내 염증 수준을 낮추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며, 뇌 기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생활 습관이 바로 꾸준한 운동이며, 중요한 것은 그렇게 많이 할 필요도 없다. 사실, 한 번의 운동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죄식 생활을 벗어나 활동적인 일상을 유지하면 뇌로 흘러 들어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 60세 이상인 어르신들도 몸이 유산소화 될수록 기억 유지, 주의력 및 계획 수립 같은 고급 기술의 집행 기능이 향상된다.
또 알츠하이머 병의 초기에 영향을 주로 받는 후두부 피질에서 뇌가 스스로를 강화하기 위해 연료를 이용하는 포도당 대사 방식이 향상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운동이 뇌로의 혈류를 증가시켜 늘어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발병 속도를 늦출 수 있는 하나의 잠재적 방법으로 수용되는 이유다.
활동적 생활 방식이 뇌 기능과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사실이 과학적 연구로 밝혀졌다는 사실이다. 운동을 하고 있지 않는 사람들은 1주에 300분 정도 속보 걷기 같은 중간강도의 운동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면 계속하는 것이 심장과 뇌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