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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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은 어떻게?
발 뒤꿈치와 아치에 통증이 있고, 아침에 잠자리에서 나와서 발걸음을 디딜 때 아프다면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다. 보통 6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지만. 통증을 줄이고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있다.

I족저근막염은 발바닥 내측에서 뼈들은 서로 연결시키고 있는 강한 섬유성 밴드가 족저근막인데, 이 밴드에 무리가 가해져서 염증이 생긴 상태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원인도 과사용에 의한 부상이 많지만, 신발이 맞지 않거나 평방이나 아치가 높은 발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이 약하거나 발이 유연하지 못한 것도 위 부상에 취약한 상태이다. 훈련에서 거리나 강도를 갑자기 늘였을 때도 이 부상의 방문을 받을 수가 있다.

족저근막염이 생기면 하루 수 차례, 특히 운동 후와 잠자기 전에 냉찜질을 하는 것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얼음이 없다면 냉동식품이나 음료수 병도 좋은 대용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통소염제나 신발내 보장구를 이용할 수도 있다.야간에 발목 부목을 이용하는 것도 치료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아킬레스 건과 장딴지 근육의 스트레칭과 강화 훈련도 도움이 된다. 이런 강화 훈련은 맨발로 실시한다. 뒤꿈치 올리기가 좋은 강화훈련이다. 발가락 걷기, 뒤꿈치 걷기, 뒤로 걷기도 도움이 된다. 이런 운동을 할 때는 양 손에 5-10kg의 아령을 들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맨발로 운동을 한다.


통증이 약해지고 근력이 강화되면 점차적으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회복하는 동안에는 체중이 실리자 않는 자전거 타기나 수영으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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