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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쉽고 즐겁게 잘 달릴려면? |
끝까지 쉽고 즐겁게 잘 달릴려면?
달리기를 갓 시작하여 이제 막 그 즐거움에 빠져든 초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달리기 자체에서 오는 해방감과 자유감일 것이다. 그만큼 삶의 불쾌한 감정들로부터의 회피이다. 대화하거나 하루의 일과를 생각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들일 수도 있다.
그런데 사실 초보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달리기에 대해 고민하고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호흡이 편안한지 무거운지, 다리가 가벼운지 아픈지, 달리기가 힘든지 멈추고 싶은지 등 속도 유지와 관련된 사항들을 배우는 것이다.
예들 들어 처음부터 너무 빠르고 힘차게 달리면 끝까지 즐겁게 성공적으로 달릴 수 없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느리지만 자신에게 적절한 속도를 내는 법을 배우고, 그것이 기분이나 호흡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달리기 초반에 너무 빠르고 딱딱한 호흡은 너무 빨리 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고, 그럴 때는 우선적으로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조금 느린 속도를 찾아야 한다. 이런 감각을 정보로 활용하면, 초보자들이 달리기의 요구에 적절히 대처하고 불쾌한 충동이나 감각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 긍정적이고 동기부여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휴식을 취하며, 자신감 또는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첫걸음은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 혹은 달리기를 할 때 상체가 얼마나 긴장되어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하지만 쉽지 않으며, 이런 모든 조건부 지식들은 모두 자신의 직접 경험으로 배워야 하기 때문에 배우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일단 자신이 스스로의 상황을 더 잘 인지하게 될수록 자신의 달리기를 경제적으로 바꾸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주자들도 오르막길 달리기처럼 어렴거나, 장거리 후반 피곤할 때 달리기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종종 써먹기도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주의 집중이 필요한 상황적 요구에 따라 매우 많이 이루어지며, 모든 것이 자신의 이전 경험을 통해 체화된 것이다.
동기부여식 '혼잣말하기' 자기와의 대화는 지구력 성능을 향상시키고 노력에 대한 인식을 줄임으로써 달리기가 쉬워지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것은 부정적인 자화자찬이나, 멈추거나 포기하라거나, 혹은 달리기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에게 "계속 가자", "잘 하고 있어", 또는 "이렇게 멋지게 할 수 있네"라고 말하는 것은 부정적인 충동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각 주자들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에 근거하여 다른 전략들을 사용한다.
한 사람에게 동기부여식 혼잣말하기 자기 대화가 될 수 있는 표현이 다른 사람에게 무의미할 수도 있다. 오히려 손과 상체를 뻗고 흔들어 이완시키는 움직임이 노력에 대한 인식을 줄이고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연습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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