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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 vs 인터벌 훈련 |
적당한 운동함으로써 얻는 이점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저는 운동을 싫어해요!”라며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 또한 전혀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다. 신체적인 강인함이나 인내심은 현재의 편안함을 버리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얻을 수 있는 보상이다. 또한 여기에는 일정 기간의 시간이 필요하고, 바쁘고 짧은 생활 주기 때문에 모처럼 운동을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를 하게 된다.
사람들은 한번 운동을 시작하면 매일 일정시간 꾸준하게 해야 한다는 오해 때문에 섣불리 시작을 못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에 의하면, 꾸준한 운동보다는 일정 간격을 두고 하는 인터벌 훈련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즉 적절한 휴식기를 통한 회복으로 더 강도 높은 훈련이 가능하게 된다.
매주 3-5일을 운동하면서 한번에 20-30분 동안 휴식없이 최대 심박수의 60-85% 수준의 운동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호흡이 안정된 다음에 60초 이내의 강도높은 유산소 동작을 하면, 심폐기능이 더 향상되고 상황에 다른 심박수의 변화가 더 유연해지며, 기분이 좋게 전환되고 면역기능이 더욱 향상되며, 혈압도 떨어졌다고 한다. 집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인터벌 훈련으로는 계단 오르기, 단거리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바벨들기 같은 운동을 숨이 찼다가 다시 편하게 회복하는 것을 리듬감 있게 반복하면 된다.
에너지 소비가 단선적으로 변하면 운동 성과는 최적의 상태 이하로 떨어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엔트로피 효과에 의해 파괴적으로 변화한다. 빠른 강도에서 편안한 상태로의 복귀를 반복하는 인터벌 훈련을 통하여 더욱 효율적인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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