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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4]규칙적 운동의 중요성: 나이에 수명을 더해주거나 수명에 |
[코메디4]규칙적 운동의 중요성: 나이에 수명을 더해주거나 수명에 나이를 더해줄 수도 있다
체력이란 신체적 일이나 훈련, 운동과 여러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외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생활 스트레스를 조절하여 간단히 회복되게 하는 개인의 신체적 가능성 및 마음자세를 말하며, 통상 스테미나라고 표현한다.
운동의 정의는 특별히 체력을 발달시키거나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신체적 또는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활동이며, 신체 컨디션이 양호한 사람은 지구력은 세고 피로는 덜하며 스테미나가 더 많으며, 업무나 일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운동을 이용하고 있다.
운동은 피로를 예방하고 고난도의 작업이나 일에 필요한 지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동시에, 주어진 상황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몸이 산소를 처리할 수 있는 기능적 가능성을 결정하며,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와 스테미나의 소실을 지연시키는데 필요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기도 하다.
한 때 활발하게 운동하였던 사람도 계속 그런 활발한 생활양식이 유지되지 않는한 예전의 용맹이 결코 현재의 건강수준이나 스테미나에 눈에 뛸만한 효과가 없다는 사실에 직면해 있다. 이런 슬픈 현상은 사회적 변화와도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우리 모두 늙는다는 것이다.
나이가 60세나 70세가 되었을 때는 20세에 할 수 있는 훈련의 강도나 운동량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 당연하다. 그런 의미에서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육체적 도전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더 많으며,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피로 때문에 활동을 제한해야 할 것이다.
생리적으로 유산소 능력은 나이가 많아지면 감소하지만, 유산소 운동이 심장, 폐 및 혈관의 효율성 뿐만 아니라 근육세포들에 저장된 에너지의 전환을 조절하는 대사성 효소들의 효율성도 개선시키며, 더더욱이나 규칙적인 운동은 유산소 능력의 감소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혈관계의 노화에 따른 기능감퇴는 심장근육의 해부학적 변화 및 질적 저하에서부터 산소화된 혈액을 근육들로 운반해주는 모세혈관들의 성장변화들까지 다양하지만, 남자나 여자 모두에서 30세부터 유산소 능력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이 아주 조금씩 떨어져서 65세가 되면 30~40%가 낮아진다.
그러나 운동습관을 가진 어른들은 나이에 비해 훨씬 많은 유산소 능력과 스테미나를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운동 강도와 규칙성에 따라 스테미나의 상실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건강하고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40대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건강과 관련된 생리적 기능감소가 훨씬 덜하다는 사실이 규명되고 있다.
운동하는 60대가 앉아만 있는 30대보다 훨씬 높은 유산소 능력을 가지며, 이는 늙은이가 훨씬 더 젊고 건강하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앉아만 있던 노인도 지구력 운동을 하면 유산소 능력을 2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즉 비활동적인 65세 어른이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면 45세 때의 심폐건강 수준을 달성할 수 있으며, 요컨데 규칙적인 운동은 사람의 나이에 수명을 더해주며, 수명에 나이를 더해줄 수도 있다.
40세 이상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훈련과정이나 바람직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야채나 과일을 포함한 건강한 식습관과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는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30~60분씩 매일 하거나 주 3~5회 규칙적으로 하기만 해도 더 건강하게 늙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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