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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무엇인가? |
1.어떤 현상인가? 심장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심장동맥혈관이 콜레스테롤과 같은 여러가지 찌꺼기들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져 피가 잘 흐르지 못하고 심장그뉵에 산소부족이 일어나 가슴이 조여들고 무거운 돌로 눌러놓은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협심증이라고 한다.
2.어떤 사람에게 잘 오는가? 고콜레스테롤증(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등에 의해 촉진되고,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증가한다.
3.가슴통증은 언제 나타나는가? 대개 운동, 스트레스, 성 관계, 과식 등 심장이 일을 많이 해야하는 경우에 나타난다. 통상 1-15분정도 지속되며, 간혹 목이나 어깨, 양쪽 팔 또는 복부로 통증이 뻗치기도 한다. 담배때문에 오는 관상동맥성 통증은 주로 밤이나 새벽에 가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4.흉통이 있으면 모두 협심증인가? 첫째,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신경이 예민하거나 정서가 불안정하여 느끼는 수가 가장 많다. 왼쪽가슴이 수초동안 바늘이나 칼로 찌르듯 아프거나, 몇 시간동안 무지근하게 아프거나, 왼쪽 팔이나 가슴을 굽힐 때 통증을 느끼지만 일애ㅔ 열중하면 없어지면 협심증이 아니다. 둘째, 새벽이나 공복시에 속쓰림과 같이 흉통이 나타나면 위궤양을 먼저 위심해야 한다. 셋째, 최근의 무리한 운동이나 육체노동 후에 흉통이 발생한 경우는 근육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5.어떤 검사를 해야하는가? 협심증의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이 특징적인 왼쪽 가슴부위의 통증을 나타낼 경우는 24시간 생활심전도 검사,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 심초음하 검사등을 통한 정밀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상동맥촬영술이 있다.
5.치료는 무엇인가? 첫째, 동맥경화의 위험요소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연, 고지혈증 교정, 고혈압 조절, 당뇨를 치료하고 비만을 해소한다. 둘째, 항협심증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셋째, 좁아진 관상동맥부분을 넓혀주거나 우회하는 수술을 받는다. 넷째, 체력에 맞는 유산소 운동을 한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 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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