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동윤  작성일 2021.06.13  

6월은 여름의 관문이다
“제철(당절/當節: 알맞은 때)에 맞게 살아가라. 공기를 마시고, 술을 마시고, 열매를 맛보고, 계절마다의 영향에 몸을 맡겨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 미국 철학가·시인 등)

“6월은 여름의 관문이다.” (장 허시: 미국 작가 )

“녹음(綠陰: 잎이 푸르게 우거진 숲)은 침묵이었고, 빛은 촉촉하게 젖었고, 6월은 나비처럼 파르르 떨렸다.” (파블로 네루다: 칠레 민중시인)

“6월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 완벽한 젊은 여름의 시기, 이전 달의 약속의 이행, 그 신선한 젊은 아름다움이 영원히 사라질 거라는 걸 상기시킬 기미가 아직 없다는 거다.”(거투르드 지킬: 영국 원예가·작가)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온 것은 아니요, 날씨가 하루 좋았다고 여름이 온 것은 아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루 또는 짧은 시간의 행복이 그 사람을 완전히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

목록보기     프린트

다음글 :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이전글 : 살아있는 현재의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