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픈 가락으로 내게 말하지 말라. 인생은 한낱 허망한 꿈이라고...삶은 환상이 아니다! 삶은 엄숙한 것이다! 무덤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아무리 즐겁게 보인들 ‘미래’를 믿지 말라. 죽은 ‘과거’는 죽은 이들이나 파묻게 하라! 행동하라– 살아있는 현재 속에서 행동하라...그러니 이제 우리 일어나 무엇이든 하자.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언제나 성취하고 언제나 추구하며 일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인생찬가)
인생은 어차피 허망한 것이라고 포기하는 허무주의―운명의 횡포는 어쩔 수 없다고 주저앉아 버리는 패배주의―과거의 영화에 연연하여 현재를 보지 못하는 과거주의―모두 털어 버리고 그 어떤 운명과도 맞설 용기를 갖고 일어나 행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