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환자의 뇌를 시원하게 해주면 잠이 빨리 들고 자는 시간도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의대 에릭 노프징거 교수 등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평균 45세인 12명(여성 9명)에게 시원함의 세기를 ‘강-중-약’으로 조절할 수 있는 ’냉각 모자(cooling cap)'을 씌우고, 불면증이 없는 12명에게는 씌우지 않았다. 이 모자는 찬물이 순환하는 튜브가 들어있어 머리, 따라서 뇌의 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한다. 상중하 3단계로 냉각 강도를 조절하는 장치가 있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1451_2892.html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