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코메디]'사랑 호르몬'은 공포를 이긴다

자녀가 위기에 닥쳤을 때, 위험을 돌보지 않고 몸을 던져 아이를 구하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모성애는 어떤 공포도 쉽게 극복하는 ‘강한 정신력’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모성애가 단순히 강한 정신력 때문이 아니라 사랑이 낳은 호르몬의 신체 작용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 대학교 론 스투프 연구원은 쥐에게 ‘사랑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을 주입한 뒤 공포에 어떻게 맞서는지를 연구했다.

옥시토신은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특히 임산부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여성이 아이를 낳을 때 자궁 수축을 원활히 해 출산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사람에게 친밀감을 갖게 만들어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1579_2892.html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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