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운동 살살해서 뭔 효과가 있겠어”
운동 경력이 꽤 있는 사람들이 초보자들에게 흔히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말에 지레 주눅들 필요는 없다. 살살 조금씩 하는 운동도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 자콥 새틀메어 박사는 운동 시간에 따라 심장의 건강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 지에 관한 연구를 최근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20분 남짓, 즉 1주일에 150분 정도만 운동을 해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14%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주일에 150분은 미국 정부가 정한 권장 운동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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