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천~8천보 걷는 것은 건강을 위한 최선의 운동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막상 이 정도를 걷고 나면 발바닥과 발뒤꿈치 등 여기저기가 쑤시는 일이 적지 않다. 발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기능성 운동화를 신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발을 벗어 던지는 것이 발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맨발 운동’의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맨발의 학자’로 알려진 리버티 대학교 다니엘 호웰 교수의 책 ‘신발이 내 몸을 망친다’가 출간되면서 한국에서도 맨발 운동의 효과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3일 발 전문의 에밀리 스플리샬 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맨발 운동을 잘 하기 위한 발 훈련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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