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옮는 것을 막으려면 악수를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 교수는 인플루엔자나 감기 바이러스, 식중독 균 등은 주로 피부 접촉을 통해 옮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신간 ‘바이러스 폭풍(The Viral Storm)’에서 “손을 잡는 게 아니라 팔꿈치를 맞대거나 일본식으로 허리를 굽히는 등의 안전한 인사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악수 대신에 팔꿈치를 맞대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아내 미첼은 주먹을 쥐고 서로 맞대는 인사법으로 유명한 데 이는 위생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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