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뉴스) 혈당 상승이 독립적인 유방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마크 퀸터 박사는 혈중 인슐린이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에 비례해 유방암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귄터 박사는 유방암 여성건강조사(WHI) 참여 폐경여성 중 나중에 유방암이 발생한 835명과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816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아니면서 혈중 인슐린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평균 4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8/12/31/0911000000AKR200812310639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