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한국인에게서 수면 시간과 비만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왔다.
아주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 김대중 교수팀(제1저자 박세은ㆍ김희만)은 국내 일반인들의 수면시간과 비만의 관련성을 보기 위해 2001년과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20~65세 성인 남녀 8천71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5시간 미만의 수면이 전신비만 및 복부비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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