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블룸버그=연합뉴스) 여성은 남성보다 배고픔을 못 참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다이어트 성공률이 낮고 비만 위험도 높은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인지 모른다.

   미국 브루크헤이븐 국립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의 진-패크 왕 박사는 22-48세의 남녀 23명(여성 13명,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여성은 마음으로는 배고픔을 참으면서도 뇌는 이를 참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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