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복부비만'이 골다공증 일으킨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복부비만이 심하면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이 쉽게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은정 교수팀은 건강한 여성 1천694명(평균나이 50.9세)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한 뒤 근육량과 체지방 분석 등을 통해 복부비만(허리-둔부비율)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정상군에서 골다공증군으로 갈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복부비만도는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 분야 국제저널인 임상내분비학회지(Clinical Endocrinology)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02/06/0911000000AKR200902061925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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