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말하는 키에 대한 10가지 진실
키 작으면 조상 탓
유전 영향 23%… 영양·환경이 더 중요
성장은 유전과 환경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키를 결정짓는 요소는 영양 31%, 기타 환경적 요인 26%, 유전 23%, 운동 20%로 알려져 있다. 아프리카에 사는 마사이족은 평균 키가 180㎝인데, 피그미족은 145㎝에 불과하다. 유전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남북한을 비교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1960~1970년대 남성을 비교했을 때 남과 북의 키 차이는 크지 않지만 지금의 20대를 비교해보면 북한 남성이 남측보다 7㎝가량 작다. 키 크기가 유전에만 좌우되지 않는다는 증거다.
원문보기===> 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11/200903110094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