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비장은 맹장처럼 쓸모없는 기관은 아니지만 중요한 장기는 아니다. 비장이 없어도 살아가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실제로 교통사고나 질병으로 비장을 절제해 비장 없이 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비장이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보다 훨씬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며 심장병의 회복도 돕는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07/31/0911000000AKR20090731064800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