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배우자가 있는 암환자는 배우자가 없거나 결혼한 적이 없는 암환자에 비해 생존율이 현저히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 의과대학 신경심리학교수 그웬 스프렌(Gwen Sprehn) 박사는 암환자 38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10년 생존가능성 순위가 배우자가 있는 환자, 결혼한 적이 없는 환자, 이혼이나 사별로 배우자가 없는 환자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헬스데이 뉴스 등이 24일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08/25/0911000000AKR200908250639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