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결혼은 남녀 모두의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임상 심리학자 케이트 스콧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 15개국 성인남녀 3만5천여 명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신건강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결혼은 우울증, 불안증, 약물 남용 등 대부분의 정신 질환 위험을 낮추어주는 등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15일 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12/15/0911000000AKR200912151618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