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늘어 가는 얼굴 주름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부지기수다.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 화장을 진하게 하는가 하면 성형수술까지 한다. 눈가와 입가에 늘어가는 주름만 늙어가는 신호일까
젊음의 상징 같은 선홍빛 피부색은 어느 덧 사라진 뒤 피부 혈색이 힘없이 옅어지고 얼룩덜룩해지는 것도 나이 든다는 경고등이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나이가 들면 신체의 다른 장기들처럼 피부도 노화가 진행 된다”면서 “얼굴 혈색을 나타내는 헤모글로빈, 멜라닌색소가 영향 받으면서 피부색도 옅어지고 얼룩덜룩 해진다”고 말했다. 고 교수가 지목하는 피부색깔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92186_2892.html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