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뉴스) 탄수화물 섭취가 적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의 테리 에르난데스(Teri Hernandez) 박사는 저탄수화물 식사와 고탄수화물 식사는 모두 비슷하게 체중이 줄어들지만 저탄수화물 식사는 혈중 LDL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고탄수화물 식사는 줄어든다고 밝혔다. LDL의 혈중수치가 올라가면 동맥에 혈전이 형성되기 쉬워 심장병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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