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초기 유방암 환자가 치료 후 담배를 피우면 다른쪽 유방이나 다른 부위에 제2의 암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암연구소(Cancer Institute of New Jersey)의 브루스 해프티(Bruce Haffty) 박사는 초기단계 유방암으로 유방을 보존하는 소괴절제(lumpectomy)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여성이 담배를 피울 경우 다른 쪽 유방에 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일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05/04/0911000000AKR201005040786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