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장호르몬이 많은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17일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이 12개국의 유방암 여성 약 5천명이 포함된 17개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혈중 성장인자인 'IGF-1'의 농도가 상위 20%인 여성이 하위 20%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8%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05/17/0911000000AKR20100517132400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