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고려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팀은 최근 병원을 찾은 소아환자의 어머니 100명을 대상으로 '만일 심장병 아기를 임신하면 분만하겠느냐'는 질문을 한 결과 분만하겠다(40%)는 응답보다 낙태하겠다(60%)는 응답이 더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임신한 아기가 '복잡한 심장병'일 경우를 가진 경우를 가정했을 때는 낙태하겠다는 응답이 66%로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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