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10대들의 등교시간을 30분만 늦춰라. 그러면 그들은 수업 중 더 집중력을 발휘하고 지각도 줄어들 뿐 아니라 몸에 좋은 아침 식사도 즐길 수 있다.' AP통신은 6일 미국의 소아.청소년의학지(APAM) 7월호에 실린 이러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 연구는 로드아일랜드 주 미들타운에 있는 기숙학교인 세인트 조지 스쿨에서 지난해 첫 수업시간을 오전 8시30분으로 늦춘 9주간의 실험기간을 전후해 이 학교 고교생 201명의 수면 습관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07/06/0911000000AKR2010070605050007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