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 수면유도제로 잠 청하면 사고 위험
장시간 비행을 할 때 수면유도제를 먹고 잠을 청하고 한 자세로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게 되면 일반석 증후군이 쉽게 발병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반석 증후군(deep-vein thrombosis, DVT)이란 비좁은 비행기 좌석에서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앉아 있을 경우, 다리 정맥에 혈전이 생기고 이 혈전이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이코노미석 증후군 또는 심정맥혈전증이라고 부른다.
영국 런던 플리트클리닉의 여행건강 전문가 리차드 대우드 박사는 대륙을 횡단하는 장거리 비행기에서 수면 유도제를 먹고 잠들었다가 다리 정맥의 혈류가 막혀 사망한 36세 여성과 관련, 장시간 비행기 여행시 위험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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