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생리통은 단순히 매달 겪는 성가신 일로 가볍게 지나칠 것이 아니며 뇌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국립양밍(陽明) 대학교 뇌과학연구소의 시에전췐(Jen-Chuen Hsieh) 박사는 보통 내지는 심한 생리통이 주기적으로 여러 해 계속되면 뇌의 표면을 구성하는 피질인 회색질에 비정상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등이 11일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08/12/0911000000AKR20100812069600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