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자폐아가 있는 집안의 아이들은 언어발달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존 콘스탄티노(John Constantino) 박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자폐아 가족들의 모임인 자폐증 협력 네트워크(Interactive Autism Network)의 1천235 가정의 아이들 2천9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CNN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