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보건당국이 최근 낙지와 문어 머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서울시의 발표와 관련, 평소 소비자의 식습관을 감안할 때 위해하지 않은 수준이라는 상반된 해석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설명자료를 배포해 "서울시 시험결과는 내장에 국한된 결과"라며 "통상 문어나 낙지는 몸통, 발 등 몸 전체를 함께 요리해 먹는 점을 고려할 때 낙지와 문어 섭취에 대한 불필요한 불안이 야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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