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사를 배부르게 하고 나면 다음 순서는 졸음이 온다. 그런데 이런 원리를 역으로 이용, 졸릴 때 깨어 있게 하는 방법이 한 초파리 실험을 통해 학계에 보고됐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의 폴 쇼우 박사팀은 초파리에게 두 가지 지표 검사를 했다. 먼저 타액 속의 효소 농도로 배고픈 정도를 측정하고 불쾌한 자극과 함께 빛을 비추어 잠자는 파리를 깨웠다. 파리를 깨우는 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에 따라 수면 부족의 정도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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