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불을 끄면 무섭다는 이유로,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한다는 이유로 밤늦은 시각까지 불을 켜놓는 사람이 많다. 밤인데도 계속 일정한 수준의 빛 속에 있으면 체중이 늘어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로라 폰켄, 랜디 넬슨 교수팀은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다. 어떤 그룹은 24시간 내내 조명 불빛 속에 있었고, 어떤 그룹은 16시간은 150럭스(lux)의 불빛 아래 8시간은 어둠속에 있게 했다. 또 한 그룹은 16시간은 낮, 8시간은 5럭스의 희미한 불빛 속에 있게 했다. 그리고 각 그룹의 쥐들이 8주 동안 매일 얼마나 많은 음식을 먹는지, 얼마나 많이 움직이는지 등을 살폈다. 체중은 매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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