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또 다시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 감염자가 속속 나타나 재유행하지 않을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 과거 신종플루가 아닌지 의심 증상 가운데 가장 우선이 37.8℃ 이상의 열이 있느냐는 것이었으나 사실은 열이 아니라 기침이라는 조사결과가 ‘연세 메디컬 저널(Yonsei Medical Journal)’에 소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은 2009년 11월 11일~12월 5일 세브란스병원을 찾은 H1N1 바이러스(이하 ‘신종플루’)감염 의심환자 828명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과 확진여부를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