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멈춰도 혼수상태 20%, 저체온요법으로 살린다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등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심장이 갑자기 멈춰버린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제대로 살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박규남 교수(사진)팀은 작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19개월 동안 심장이 정지 돼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스스로 호흡하게 된 환자 164명에게 저체온요법 등 ‘심장 정지 후 집중치료’를 했다. 그 결과 23.2%인 38명이 건강상태를 되돌려 퇴원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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