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걷는 사람은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노인들의 걸음걸이 속도는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스테파티 스튜덴스키 교수팀은 1986~2000년에 발표된 연구 9편을 재분석했다. 연구진은 분석대상 논문에 나오는 65세 이상 성인 3만4485명의 자료를 통해 그들의 걸음걸이 속도와 생존율의 관계를 살폈다. 이들의 평균 걸음걸이 속도는 초당 0.92m 였다. 연구 기간 동안 1만7528명이 사망했으며 5년 생존율은 84.8%, 10년 생존율은 5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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