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 한반도의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온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에서 초대형 모래먼지 폭풍인 ‘특대(特大)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홍콩 밍(明)보가 22일 보도했다. 특대 황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대 황사가 발생하면 비행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폭 못지 않게 중국의 특대 황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사는 피부와 호흡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아토피나 두통, 탈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할 때는 호흡기 질환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또 외출 후에는 피부를 청결히 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면 좋다.
황사가 불어오는 시기를 맞아 몸속에 축적된 공해물질이나 중금속들을 배출시키고 황사로부터 호흡기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음식을 살펴본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00580_2892.html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