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연구배경 전향적 임상시험 결과를 포함한 몇몇 연구에서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서 당 대사와 동맥경화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함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환자들에 있어 다양한 정도의 관상동맥 질환에 있어 당 대사의 매개변수 상의 차이점들은 특별히 연구된 바 없었다.
연구목적 당 내성이 정상 (NGT)인 관상동맥 심질환 (CHD) 환자에 있어 당 대사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디자인, 환경 및 환자군 NGT 소견을 보이고 CHD로 의심되는 243명의 남성(평균연령[표준편차], 56.2세[6.1])에 대한 횡단면연구로서 200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이탈리아의 한 대학 병원에서 관상동맥 조영 시술로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결과변수 관상동맥 조영술에 의해 결정된 동맥경화 정도와 당 대사인자의 상관관계. 당 대사인자에는 공복시 및 식사직후 당 및 인슐린 수치, 당화 혈색소(HbA1c), 및 지질 등이 포함되고, 뿐만 아니라 항상성 모델 측정법(HOMA-IR)에 의해 측정된 인슐린 내성 또한 포함되었다.
결과 환자들은 관상동맥 조영술 상의 결과에 기반하여 네 그룹으로 나뉘었다: 유의한 협착이 없음(42명), 1개의 혈관 질환(72명), 2개의 혈관 질환(64명), 3개의 혈관 질환 (56명). 단순 상관관계 분석 결과 동맥경화 정도와 상관된 인자들은 식후 당 수치(r = 0.667), HbA1c 수치 (r = 0.561), 식후 인슐린 수치(r = 0.221), 그리고 공복시 인슐린 수치(r = 0.297), 뿐만 아니라 HOMA-IR 수치(r = 0.278) (P<.001 모두) 등이었다. 다중 단계 회귀분석 결과 협착된 관상동맥의 수와 독립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인자들은 식후 혈당 수치(r = 0.572), HbA1c 수치(r = 0.413), 식후 인슐린 수치(r = 0.267), 그리고 공복시 인슐린 수치(r = 0.174) 등이었고, 또한 HOMA-IR 수치(r = 0.250)(P<.001 모두) 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듀크 심근 위험도 평가에 의해 환자를 분류한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결론 NGT 소견을 보이고 다양한 정도의 동맥경화를 보이는 환자들의 경우, 식후 혈당증 및 HbA1c 수준은 더 심한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혈중 당이 높은 환경과 심혈관 질환 위험도는 선형 모델에 따른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출처 Ferdinando C. Sasso, Ornella Carbonara, Rodolfo Nasti, Biagio Campana, Raffaele Marfella, Michele Torella, Giannantonio Nappi, Roberto Torella, Domenico Cozzolino. Glucose Metabolism and Coronary Heart Disease in Patients With Normal Glucose Tolerance. JAMA 2004;291:1857-1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