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이 맘에 드시나요?
이렇게 다시 쓸까요?
<이 우주에서 만송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강혜승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젠 냉면 곱빼기 사 주실거죠?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안세병원쪽으로 올라가다
좌측에 있는 함흥냉면, 맛 너무 좋아요.
특히 회냉면 곱빼긴 살살 녹아요.
2.
병원이 바쁘셔서 지난 소아암 돕기 발기인 모임에
못 나오셨는데 이번 8월17일엔 꼭 나오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에도 안 나오시면 제명 시킨데요.
그리고 시간 되시면 이번 토요일 잠원 마라톤 모임에 오세요.
지난번에 가 봤더니 미모의 마라토너가 없어
참 뛰기 싫었거든요.
바쁘실텐데 죄송하지만 저와 함께 20km만 뛰어 주신다면
백만송이 장미보다 더 아름다우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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