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위험에 대한 본능적인 반응으로, 삶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생존기전이다.
어떤 비극적 영상이 일단 마음 속에서 일어나면, 그것은 마치 현실처럼 생생하게 눈덩이처럼 커가게 된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지나칠 정도로 최악의 경우만 생각하는 습관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자신을 춘련시킬 필요가 있다.
두려움은 우리가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자기 가치와 얽혀있다. 우리는 누구나 인정받는 것을 좋아하고 칭찬받기를 원한다. 세상살이에서는 이것이 중요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살아 가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잃지만 않는다면, 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바위같은 침묵이나 비난, 혹은 위험까지도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비난에 대한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우선 스스로가 어떤 가치관과 의견을 갖고 있는지, 외부의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나 자신의 어떤 점을 높이 평가하고, 반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며, 자신의 믿음과 희망을 당당히 지켜낼 수가 있다.
두려움의 반대편에는 자신의 진정한 삶을 상상하고 창조하는 자유가 있다. 자신의 배는 자신이 직접 조정하겠다는 결의를 할 때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자신에게 어울린다고 믿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나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이 뭐라하든 그들의 승인에 대한 집착을 멋지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