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네가 하는 생각이나 행동에 자신감을 가져라. 준비한 만큼 너만큼 그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말은 내가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자주 해주는 말이다.
자신감은 '자신이 있다는 느낌'을 말하며, 자부심은 '자기 자신이나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이다.
우리가 자신이 하고 있거나 하려는 일에 대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면 그 일의 성공도 거의 확실하다. 그만큼 자신감이 중요하지만, 실제로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기는 사실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서로간의 불필요한 갈등이나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자신을 솔직히 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도 상당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감은 유전적인 성향이나 특성은 아니며, 자신의 장점을 이용하여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진행을 가로막는 것을 방지하는 후천적으로 획득된 하나의 기술일 뿐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편안한 상태에 있어야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비판도 거뜬히 받아 넘길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잘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예를 들어 지금까지 알지 못하던 달리기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던가 하면 즉시 인생이 느긋해지면서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큰 건강이나 삶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일이나 행동 때문에 괴로워하는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들에 집중하다 보면, 자신감이 사라지고 자신을 뜯어 고치려고 시도하게 된다.
요즘은 신체 모든 부분을 뜯어 고치는 사람들이 많다. 단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그 한마디 때문에.....
그러나 억지로 뜯어 고친 자신의 외양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선에 맞추어 질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 자신 고유의 모습에서 훨씬 더 자연스러움이 배인 자신감을 찾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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