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05.08.29 + 작 성 자 : 박동수
+ 제     목 : 자랑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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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은 예절과 학문,예술이 살아 숨쉬는 곳.
삼국시대에는 전쟁의 각축장...6.25 때는 산세가 험한 이유로
공비의 출몰 지역,따라서 억울한 양민학살이 많았던 곳.
음과 양의 역사가 교차한 곳.



오늘은 더운 날씨라 속도를 충분히 낮추고 달려야하나,다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리는 걸 보니,엄청난 분들만 달리는갑다.열심히 꼴찌에서.




반환점은 난계박물관과 밀양 박씨 사당이 있는 부근,수려한 금강이 보이는 곳.
박연 선생님은 예술에도 뛰어나시지만 다방면에 조예가 깊으신 분.
후손들은 어찌하던 그 명맥을 유지 계승해야 할텐데...



급수대의 널린 쓰레기는 우리들의 자화상,저 선생님이 다 치워야 할텐데..
영동은 포도와 포도즙(영동대학 산학협동)과 포도주가 유명한 곳,외국의
포도주도 좋지만 절대 맛과 질에서 떨어지지 않는 수준...




이 모든 것들이 산좋고 물맑고 풍부하고 부지런하신 덕분.
인터넷이 유용하니 신청하면 택배로 집에까지 배달...영동군 치면 정보가.
포도즙....영동대 밴쳐식품,043-743-0550.
포도주....와인 코리아,043-744-3211.
곶감....대표:043-744-8937.

잔소리하다 보니 하프가 금방이네~~~



2005.8.28.일.09:10~11:30.영동포도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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