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회에서 작물의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며
이웃끼리 인심을 나누고 놀이를 즐기는 명절인데요.
우리는 마라톤 개인 기록을 갱신하거나 횟수를 풍성하게 하고
우리 나라 육상계를 빛낸 선배들의 덕을 칭송하고 흠모하며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여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말고
서로 사람 사는 정을 나누고, 삶을 즐기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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