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먼저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십시요.
우리는 이 세상에 올 때도 혼자였지만, 갈 때도 혼자서 떠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더 많은 책임감과 준비하는 태도로 스스로를 잘 보살펴야 다른 사람에게도 더 많은 것들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을 치장하는데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로 주부들로, 이런 사람들은 주로 아주 게으러거나 아니면 가족이나 종교시설에의 봉사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자신의 요구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요구를 들어주려 노력하는 착한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항상 남편과 아이들만을 위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다 자신은 지칠대로 지쳐있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키기 위해 동네 일꾼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스스로가 외적으로 빛나지 않고 혈색도 좋지 않다면, 그것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과소평가하여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보도록 내버려 둔다는 말과 같습니다. 가족들에게조차 스스로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꼴이며, 결국에는 가족들에게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비인격자가 되기 쉽다는 것이지요. 기본적인 품위를 지킬 수 있는 화장과 의복과 언행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자포자기한 상태이거나 절망한 사람만큼 매력없고 답답하고 사람은 없습니다.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들만큼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사람들도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한 신비감을 유지함으로써 더 많은 호감을 얻을 수 있으며, 자신을 잘 관리하면 할수록 더 오래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볼 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매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속내를 다 드러내 놓는다면 물론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특권이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설혹 술이 완전히 취했더라도 그들의 자기 고백에 동요하여 나 자신의 속내를 다 털어놓으면 안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침에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보아도 정말 괜찮은 것들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잘못해서 결혼하자마자 권태기에 빠져 싸우는 부부들이나 상대에게 약점을 잡혀 평생을 쥐여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무리 허물없는 친구나 부부사이라도 결코 동정받지 못할 사실이나 생각은 밝히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좀 더 돌보며, 자신을 쉽게 드러내는 일은 삼가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삶에 대한 도전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에 대해 연연하지 않을만큼 충분한 자신감을 길러줄 것입니다. 그런 도전을 통해 자신의 성격에 깊이가 더해지고, 자존심과 자신감을 쌓아갈 수 있는 것이지요. 더욱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매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세상에는 화려한 사람과 추한 사람만 있을 뿐, 잘 생기거나 못 생긴 얼굴은 없습니다. 얼굴은 그 사람의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가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거울이기 때문이지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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