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많은 기업들에서는 40세가 넘는 직원은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40세가 넘는 재능있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외적인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나이로 자신을 규정하거나 평가하지 말고, 이런 식의 제한적인 사고를 수용하지도 말아야 한다.
자신이 직업을 갖기에 너무 늙었다는 생각만 버리면, 혹시 나이 때문이거나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어떤 사유로 실직을 했다하더라도 자신만을 위한 사업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밝게 웃으며, 자신이 느끼고 있는 나이대로 행동하며, 주민등록상의 나이는 잊어버리자.
일이란 인생을 살아가는데 매우 중요하지만, 일이 전부는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에게 얼만큼이나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직접 하고 싶지 않는 일을 대신 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하지만, 엄처나게 많은 시간을 일애 매달려 자신을 소모해서는 곤란하다.
창조성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려면 근무시간을 엄격히 제한하고 이를 지키며, 근무시간이 끝난 뒤에는 근무처를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야외로 나가 즐기고 여행을 떠나고 친구들과 만나 웃고 즐기기를 좋아해야 진정한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
일하는 방법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는지, 그런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몇 년 이상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는 어떤 문이 닫히면 다른 문에 열리게 마련이다. 어떤 마음으로 찾는가가 문제일 뿐이다. 떠밀려서 억지로, 급해서 마지못해 하기보다는 이왕하는거 좋아서 즐겁게 하자.
훈련소의 화장실 문에 씌어 있는 낙서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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