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더 이상 시도하기를 멈췄다는 의미일 뿐이며, 은근과 끈기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끊임없이 행동하는 것일 뿐이다.
그만 두고 싶을 때도 꾸준히 새로운 목표를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간다면 거기에 행운이라는 도움이 더해져서 결국 평균의 법칙에 의해 성공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된다. 과학적으로도 포기는 결코 이성적인 행동 양식이 아니다.
연 이틀간의 마라톤 대회 참가를 힘들다거나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이유로 포기했다면, 그런 완주에 따른 자신감과 즐거움을 느끼지는 못할 것이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중병'에 걸린 사람도 집 나간 자식들이 돌아 올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생명을 연장한 사람들을 숱하게 보고 듣고 있다.
질병이나 천재지변은 우리 인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운들은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며, 과감하게 행동한다면 대부분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이다.
힘들 때도 그 이면에 있는 긍정적인 가치들을 찾아내자. 그러면 좋은 결과로 탈바꿈할 기회가 될 수 있다.
"병에 물이 반이나 빈 것이 아니라 반이나 차있다"고 보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 않았던가!
즐거운 마라톤 경험에 들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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