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5월 로저 베니스터라는 의학도가 세계 최초로 1마일(1.6km)를 3분59.4초만에 달렸다. 지난 1세기 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1마일을 4분 이내에 달리기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과학자나 의학자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배니스터가 기록을 세운 후 7개월 이내에 무려 37명의 선수들이 역시 4분 벽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그 후 3년 이내에는 4분 벽을 돌파한 사람이 거의 300명이 넘었다.
배니스터의 일기 한 줄:
"나는 매우 신중하고 집중적인 방식으로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단련시켰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태도를 가지려 노력했다. 운동선수들은 훈히 결정할 시간은 다음에도 얼마든지 있으며, 아마도 지금은 때가 이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만일 지금이 아니면 안된다는 태도를 갖지 못한다면 다른 운동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처럼 영원히 기록을 달성하지 못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마일 기록을 깬 사람과 거의 기록을 깰 뻔했던 37명의 선수들 개개인의 차이를 기술이나 능력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을까? 아니다.능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열망과 믿음으로 부족한 재능을 보완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때, 비로소 성공이 눈앞에 다가오는 것이다.
나 자신의 내면에 잠복하고 숨어서 나의 능력을 제한시키고 있는 인생의 믿음이 있는지 살펴보자. 있다면 그 믿음을 새롭고 긍정적인 믿음으로 바꾸도록 노력하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다음글 : 
이전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