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에 부치는 무리한 약속은 자신을 압박하여 그 중압감 속에 허우적거리게 만든는 가장 짜증나는 적이다.
25세부터 80세까지는 살아갈 날수가 약 2만 7천일이란다. 잠자는데 1/3, 밥먹고 일상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활동에 1/3을 쓰면 정말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은 약 7천일이 남는데.....
영원히 살 것처럼 하루를 살아서는 안되는 이유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아무 의미 없는 일이나 충동적인 일을 벌일 시간이 없다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소설가 스타인백의 한 말씀:
"인간만이 유일하게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고, 창의적인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고독한 정신과 마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한다. 둘이서는 결코 창조적인 작업을 할 수 없다. 음악, 미술, 문학, 수학, 철학 어느 분야에서건 훌륭한 팀작업은 없다. 팀은 창조라는 기적이 이미 일어난 뒤에 그것을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는 있지만, 절대 창조는 할 수 없다. 고독한 정신의 인간의 귀중한 자산이다."
다른 사람의 우선순위가 아니라 내 우선 순위에 집중하여야 하는 것이다. 일하고 잠자고 운동하고 책읽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처럼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덜 중요한 일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자. 그리고 아무 의미 없는 사람들 때문에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기지 말자.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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