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아셨나요...원장님의 인격이야 익히 알고 있지만,재남성이야 인물을 기준으로 삼으시니...무서워그랬죠...친절한 정화씨한테다시 물어보고 춘천 갈수 있으면 가도록 해 보겠습니다.사실 전 춘천 가고 싶거든요...이정화 못가면 혼자라도 구경가야겠어요내리는 비를 보니.... 떠나고 싶어졌어요....변덕쟁이라고 뭐라 하시진 않으시겠쬬?그나 저나 6시 20분까지 압구정까지 갈려면전 군포에서 어찌 나올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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